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6월 19일부터 3주간 관내 2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교실(미니정원 만들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 원예교실(사업비 1천만원)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신관동 주민자치회(회장 노한섭)가 건의한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됐다.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실내에서 생육이 가능한 나무와 꽃들을 어르신들과 함께 화분에 심었는데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면서 정신건강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하게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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