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윤진수) 회원사 관계자 40여 명은 지난 9일 인천시 소재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인 ㈜반찬단지, (주)미트프라자를 방문해 식품 제조기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했다.
㈜반찬단지와 ㈜미트프라자는 반찬류와 육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소로,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 처리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포천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후 인천시 식품연합회,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만남을 통해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한 우수 운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발한 교류로 교육, 마케팅, 판로개척 등 포천의 식품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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