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9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 점검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공유 ▲고액체납자 관리 등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을 세웠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처분을 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으로 맞춤식 체납자 관리를 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고물가 저성장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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