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시청에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 24사단이 참여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방어 전투로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미8군 사령관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1주년으로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꾸준히 이어가 미래세대에 굳건한 호국·안보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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