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 봉강면 청년회(회장 오병윤), 캐스팅호 선장 황천관 씨가 지난 9일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를 봉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여름철 보양식꾸러미’는 봉강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삼계탕세트 23box(70만원 상당)와 봉강면 청년회원과 캐스팅호 회원들이 직접 잡은 문어 40kg(120만원 상당)로 구성됐으며, 해당 후원 물품은 봉강노인요양원 및 경로당(23개소)에 각각 지원됐다.
김정호 발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을 앞두고 후원자들과 함께 보양식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찬우 요양원장은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 요양원에 계신 노인분들께 더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몸소 효를 실천한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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