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도내 6곳의 해군 부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1,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제7기동전단, 제71기동전대, 제72기동전대, 제77기동군수전대, 제주기지전대, 제93잠수함전대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보훈청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해군 장병들을 비롯한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청은 지난 6월 공군 제308관제대대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군부대 및 소방서 등 총 8곳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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