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면장 윤태경)에서는 7월 10일(수)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내서면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실시했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내서면 행복기동대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내서면 행복기동대의 주요 역할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과 연계하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하는 것이다.
윤태경 내서면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서면을 위해서는 내서면 행복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행복기동대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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