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용)는 7월 9일(화) 연일 지속되는 호우로 인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주민들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산지 인접 마을과 외진 주택 거주자에 대한 대피 명령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을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로 대피시키고, 당장 사용해야 하는 세면도구, 담요 등이 담긴 일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하며 산사태 발생에 따른 재난행동 요령에 대해 세세히 안내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동에서는 지속되는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및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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