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 철사모 봉사단(회장 김성진)은 지난 7월 10일 육군 39사단 119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원한 ‘팥빙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국군장병 응원 프로젝트로, 철사모 봉사단은 장마와 무더위에 훈련으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이동식 빙삭기를 설치해 즉석에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이색 음악회를 선사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철사모 봉사단 김성진 회장은 “온 국민이 군 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사모 봉사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년째 육군 철벽부대 서포터즈로 군 장병 응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