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자치행정국 (4개 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 행정지원과, 기획예산과, 회계과, 교육지원과 4개부서 주요업무보고 청취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가 지난 9일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 자치행정국 4개 과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행정지원과>
▲ 설경민 의원은 직원 정・현원 현황 관련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시설직 직원을 배치하여 건축 관련 인·허가 업무 등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재해・재난 발생시 공무직 직원이 투입되어 가용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공무직 비상근무시 시간외 수당 지급 등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연화 의원은 읍면동 생활민원책임제 운영 등 신규로 사업 추진시 기본적인 통계를 가지고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 신축과 관련하여
양세용 의원은 신풍동은 구도심지역으로 소외된 지역으로 볼 수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청사 신축의 신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서동수 의원은 옥도면 청사는 30년 이상 사용된 청사임에도 신축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부서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란 의원은 개정동 청사 관련해 전북대병원 건립 등 개정동 주변 여건이 바뀌고 있음을 고려해 앞으로 청사 신축 시 이를 고려해달라 주문했다.
▲ 김영란 의원은 행정업무가 다변화되고 새로운 업무가 생기는 등 새로운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가 개선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 걷고, 보고, 듣는 읍・면・동 현장소통행정 운영 관련
김경식 의원은 소통을 강조하며 읍면동의 민원을 처리할 때 특히 부서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을 주문했다.
최창호 의원은 안전신문고와 같이 시에서 앱을 개발 및 활용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하며 균형감 있는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서별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 격무부서 지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임기제 공무원 활용에 대해 조직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강조하며, 업무의 연속성 있는 부서의 임기제 공무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 설경민 의원은 인사문제는 직원의 사기에도 영향을 주므로 인사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하며, 집행부와 의회와의 인사 교류에 있어서도 집행부가 인사 교류에 대한 철저한 원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의 경계조정과 관련, 연륙교로 연결된 도서지역에 대해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도록 부서의 효율적인 행정구역(법정동·행정동)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송미숙 위원장· 김경식 의원은 군산시새마을지회 건물과 관련하여 건물 유지보수비 등으로 매년 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 적극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획예산과>
▲ 설경민 의원은 군산 미래비전 및 가치 발굴 프로젝트 관련하여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용역이 이뤄져야 하며, 단체장에 따라 비전이 바뀌지 않고 미래를 보고 공통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2024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관련, 지표를 가지고 결과물을 내고, 그 결과물에 따른 집중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 윤세자 의원은 군시 시화인 동백꽃을 활용해 해망동 어판장 일원 나대지 등에 군락지라도 만들어 시민들이 동백꽃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민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 추진 관련하여 현장에서 시민의 제안을 듣는 ‘시민과의 토크쇼’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이같은 답변에 대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군산의 캐릭터와 브랜드 슬로건인‘물빛희망 군산’은 군산의 대한 대표성이 부족하여 만들어진 결과물로 현재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시 가치제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용역에는 시의 정체성을 형상화할 수 있는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 이연화 의원은 이월・순세계잉여금 현황 관련하여 순세계잉여금이 예산의 주요 재원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과도하게 높은 점 또한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운영 관련하여 시민참여예산운영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보공개를 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 했다.
▲ 설경민 의원은 성과지표를 만들 때 달성하기 쉽거나 양적인 지표보다는 내용에 충실하고 명확한 지표를 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글로벌 군산, 국제교류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관련하여 전략적인 지표와 목표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군산 미래비전 및 가치 발굴 프로젝트 관련, 프로젝트 내용이 부실하지 않도록, 군산의 자연과 역사적인 환경 등 군산시민이 알아야 하는 것들을 담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지고 홍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복지원을 피하고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하지 않도록 건전재정에 대한 확고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3년도 정부합동평가는 군산시 순수 업무에 대한 평가로 군산은 전북 14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한 원인파악 후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주문했다.
▲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관련하여
김영란 의원은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추진으로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이 철회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설경민 의원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미선정 사유, 대응 내용 등을 목록화해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군산시 정책자문단은 군산시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하고 있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정책자문단 역할을 하고 있으나, 구성명단에 행정, 도시공학, R&D예산 분야 전문가 없어 구성의 보완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답례품 개발을 주문했다.
▲ 설경민 의원은 시민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 추진 관련하여 내용이 이벤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섹터별로 분류하고, 선정된 것은 연차별 시행되도록 실현 가능한 정책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 해결을 위한 속도감 있는 T/F 운영・관리 관련하여 T/F팀은 오롯이 팀 업무만을 통해 성과를 내도록 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과>
▲ 서동완 의원은 공유(일반)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관련하여 녹색어머니회에서 사용하던 세솔아파트 상가의 재산관리가 안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총괄부서의 공모 등을 통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 설경민 의원은 청사 화장실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고 있다며, 민원인도 사용하는 만큼 사전에 공사의 시기와 기간 등을 고려한 보수공사를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수의계약과 관련하여 타지역 사례 등을 참고하여 수의계약 비율을 낮추도록 하고 수의계약시 엄격히 조사하여 공정성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청사 지하주차장의 일반통행 차선 안내와 차량의 코너 주차를 금지하도록 부서의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영란 의원은 시 청사의 주차장 포장과 청사 내부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최창호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의 추진과 관련하여 계약의 공정성을 위해서라도 수의계약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업체가 책임성을 가지고 공사할 수 있도록 업체에 대해 정확한 파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행정과>
▲ 서동완 의원은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관련, 오식도동과 소룡동 센터의 학습시간(주1회 2시간)이 겹치지 않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안학교와 위탁교육(4개소)의 활성화를 위해 조례 등 정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 설경민 의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전국교육경진대회,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과 관련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는 구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이연화 의원도 교육지원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학습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방향성을 가지고 아이들의 기초교육과 평생교육까지 교육청과 행정의 역할을 구분하여 프레임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 최창호 의원은 글로벌문화탐방과 관련, 문화탐방은 정확하게 전쟁, 역사, 기후, 환경 등 테마를 정하고 관내 많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윤세자 의원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관련, 사업추진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관련학과 인재의 양성과 전문성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 김영란 의원은 지자체 교육사업 추진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공교육만을 담당하고 있고 지자체에서는 공교육 외로도 많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 만족도 제고와 지역 성장 및 인구유출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앞으로도 군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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