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책 읽는 창원,“2025 창원의 책을 추천해주세요”
한청신문 | 입력 : 2024/11/15 [14:20]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5 창원의 책’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2025 창원의 책’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로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부문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5개 부문이다. 내년부터는 일반과 청소년 부문을 나누어 선정함으로써 각 연령층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를 잘 반영한 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창원의 책’ 추천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창원시립도서관 12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여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원의 책 후보 도서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내년 2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추천에 참여한 시민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은 선포식 및 북토크, 독서릴레이팀 모집, 독후감 전국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연계될 예정이다”며, “2025 창원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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