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 및 병설유치원 4개소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직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형성하고 감염병에 대한 인식과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과(감염병예방담당)에서 직접 각 기관으로 방문하여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구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교육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등을 교육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하면서 “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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