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 출신 최주철 작가가 아홉 번째 몽돌 시리즈‘몽돌 브라더스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그림책을 펴내고 고향 통영시에 100권을 기부했다.
최주철 작가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몽돌 브라더스가 동피랑에 간 까닭은?’,‘몽돌 브라더스는 몽당연필로 몽돌을 그린다’,‘몽돌 브라더스의 행복한 일기’,‘몽돌 브라더스의 음악 여행, 즐기는 거야!’등 신간 그림책을 발간할 때마다 고향 통영시에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그림책 ‘몽돌 브라더스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는 몽돌브라더스와 몽돌이 파도에 따라 춤추고 신나게 놀며 더 둥글고 반들반들해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신나게 놀다 보면 몽돌처럼 둥근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꿈이 생기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기부된 그림책 100권은 통영시 소재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골고루 배포해 다양한 곳에서 통영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주철 작가는 1970년 통영에서 출생했으며 통영고등학교를 거쳐, 호주 시드니 KVB 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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