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5개 지역 기관과 여성건강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연대행사로 오는 16일 제1회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원미마을을 기반으로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모든 세대와 성별이 평등하게 건강을 챙기고 5천 보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7월 16일(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원미구 진달래 야외무대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며,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단체(동아리)는 온라인 사전접수(https://naver.me/Gq8EZmUX)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건강 관련 부스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 참여 기관을 확대해 지역 내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작은 생활 속 건강 습관이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485-7442)로 확인하면 된다. 주최 측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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