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황성동 마을문화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숲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성공원 여름 숲에서의 숲놀이와 직접 찾은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 공예를 통해 아이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 <흙이야기>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 등 마을문화관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숲이야기>는 황성동 거주 초등학생 16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황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황성동 마을문화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관이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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