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4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5기 과정으로,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고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해 지난 4월 4일 시작해 3개월 동안 총 15회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 총감독, 이병철 대표 등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천리포수목원 등 총 3회의 현장답사도 이루어졌다.
시민정원사중 한 수료생은 “지난 3개월의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에 대한 문화와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가 정원도시로 더욱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내년에 개최될 경기정원박람회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하반기에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심화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시민정원사의 네트워크를 형성을 강화하고, 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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