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비 상황실' 가동해 202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한청신문 | 입력 : 2024/11/01 [14:44]
울산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여의도 소재 서울본부에 '국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상황실은 국회의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부예산안에서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추가 증액을 목표로 지원 자료 제공과 정부 부처 설득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21개 사업에 대해 총 422억 원의 국회 증액을 목표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검토(모니터링)하며 추가 대응에 나선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6,119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뤘으나, 내년에도 30조에 달하는 세수결손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을 타개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국회의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서 울산발전을 지속 견인할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가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라며, "국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돼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국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울산광역시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산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 울산시,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 개최
- 울산시,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 2024' 개최
- 울산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투자의향서(LOI) 체결
- 울산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 개최
- 울산시 "지속 발전 가능한 지능형 관광 생태계 조성"
- 울산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 개최
- 울산시, 621억 원 규모 고성능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
- 울산시,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 추진 박차
-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울산시, 제9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울산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개최
- 울산시, '2024 울산 미식(美食)대향연' 개최
- 울산시, 어린이 시내버스 이용자 '쑥쑥'
- 울산시, 정원도시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 개최
- 울산시,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도시숲 조성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 개최
- 울산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확대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