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양지동 산성대로변 걷고싶은거리 및 을지대학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5년 소규모의 ‘해찬양짓말 행복나눔장터’에서 출발한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올래로 7회째를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에 함께 만들어가는 양지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지동 유관단체를 비롯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등 20여개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함께 협력하며 양짓말 공연터, 양짓말 놀이터, 양짓말 장터, 양짓말 나눔터 등 4개의 테마로 구성·운영된다.
양짓말 공연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청소년 등 17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양짓말 놀이터에서는 캘리그라피, 모루인형 만들기 등 12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양짓말 장터에서는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양짓말 나눔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박상훈 양지동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대표 축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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