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17일 크린토피아 신기휴스티지점(대표 오정길)과 ‘착한가게’ 68번째 약정을 체결하며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기부를 약속한 업체를 말하며, 기부금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정길 대표는 “평소 다양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대표님처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발전해가고 있다”며 “정기 기부를 약속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전했다.
한편, 우리마을 착한가게 약정을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 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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