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에스케이(SK) 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의 평생학습 울산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5개 구군, 교육청, 대학,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3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글백일장 △삐에로 풍선예술(아트)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울산 어르신(시니어) 모델 패션쇼 △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26일에는 오후 1시 보조무대에서 명품택시로 알려진 ‘권오길 택시기사의 인생강연’과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 기부천사 가수 ‘션의 평생학습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이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배움의 중요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배움의 소중함을 나누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계속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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