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환)는 10월 2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kg과신라면 10박스(5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개정된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평화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개정해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1명, 감사 1명을 추가 선출한 바 있다.
현재 평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6개의 정규과정, 2개의 특강과정과 2개의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이용자는 18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신임 임원 선출 후에, 주민자치센터 내 이용자의 불편사항 청취를 위해 소통함을 설치했으며, 소통의 결과 연장 요구가 많았던 댄스스포츠 고급반을 계획보다 1개월을 연장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안동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 화합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 전원 모두 참여한 「평화동의 날」에는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더욱 화합하는 평화동이 되는데 기여했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김수환 평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평화동의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평소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주민자치회의 정성은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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