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7일(목)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 실시한 토크콘서트에는 미취업 청년 245명이 참여했으며,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등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생생한 취업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행사는 사전행사, 청년 희망 특강, 직무토크 콘서트로 순으로 구성됐는데 사전 행사로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및 ‘창업&마케팅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구직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요령과 창업&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 전반에 관한 기초 정보와 꿀팁을 제공해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체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1부에서는 윤명훈 교수가 ‘채용트렌드 따라잡고 커리어 시작하기’란 주제로 청년 희망 특강을 진행하여 최신 채용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구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도내 유망기업인 네패스, 에코프로HN, 에어로케이, 근로복지공단 인사 담당자와 미취업 청년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취업 준비 꿀팁과 직장의 조직 문화 및 복지혜택, 직장의 장단점 등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사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 관련 경험담 및 향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나누었다.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 충북에서 쳥년들이 정착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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