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중학교(교장 박준희)는 16일(수) LG CNS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I 지니어스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LG CN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I 지니어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SW 및 AI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AI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강사 20명이 기린중학교를 방문해 각 교실에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학년은 챗봇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신만의 인공지능 서비스 만들기로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직접 조립해 코딩으로 명령을 내리고 자율주행을 시키며 로봇의 구조를 이해하고, 인공지능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Smart Data Lab을 통해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주성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직접 만든 챗봇과 로봇이 작동하는 것을 보고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던 계기”라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추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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