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6일(수) 등교시간대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천시, 녹색어머니회,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운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천천히 가기,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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