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우광하)는 11월 12일(화) 독서 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청사 민원실에 내방객 및 직원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청리 서점’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청리 서점’은 관내 도서관 및 서점이 없는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일부 해소하고, 점심시간 직원들의 인문학 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을 받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 100만부 베스트셀러 작 가인 손원평의 작품 『아몬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책을 비치했다.
이날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도서관이 멀리 있고, 인터넷 주문이 어려워 책을 읽을 기회가 적었는데, 면 행정 복지센터에 책이 있으니, 민원 대기 시간에 알차게 읽을 수 있었 다.”라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독서는 정신 자극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취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 민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