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1일 조성면 정문마을 이장 이몽근 씨가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 올해 수확한 햅쌀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몽근 이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쌀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총 기탁량은 4,000kg에 달한다.
이몽근 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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