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민의 날 5,000여 명 운집 '대성황'
한청신문 | 입력 : 2024/10/11 [17:23]
2만 4,100여 명의 완주군 봉동읍민을 위한 제52회 봉동읍민의 날이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생강골공원과 상장기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인 등을 비롯해 읍민 5,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당산문화제, 4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식전공연과 기념식 후 체육대회로 각 리별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상장기공원에서 300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당산제를 열어 읍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봉신교 일원에서 씨름 및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읍민들 모두가 함께 웃고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동읍은 완주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산업·경제성장과 문화, 교육의 발전으로 완주군의 경제, 관광,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활성화 사업의 추진으로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핵심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봉동읍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반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봉동읍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완주군청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취월장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성황
- 완주군, 영화제로 아동친화도시 가치 높여
- 파크골프 메카 완주군,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완주군,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표창
- 2024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열린다
- 완주 수소산업 위해 최고 기관 모두 뭉쳤다
- 완주군, 어르신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
-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누린다"
-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 내달 2일 개최
- 완주군, 직장인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완주군, '함께 걷기, 함께 건강하기' 행사 성황리 마무리
- 완주군-마음사랑병원, 치유농업 활성화 맞손
- 완주군, 봉동생강골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열린다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외국인들도 '엄지 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