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 김해준이 필리핀 세부의 갑부가 죽은 아내를 위해 세운 신전의 어마무시한 스케일과 아내를 향한 애정 척도에 K.O.를 선언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의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27일) 저녁 9시 20분에 115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00만 원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패키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준셈블과 ‘호주 여행 단 돈 70만 원대? 멜버른’을, 이석훈이 꽃언니와 ‘광란의 효도여행 필리핀 세부’를, ‘큰별쌤’ 최태성이 써니앤쎄이와 ‘럭셔리 커플 여행 베트남 하이퐁’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방송인 김해준이 이번 특집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활약한다.
이날 김해준은 ‘세부 최수종’의 등장에 랜선 러브라인을 형성하던 꽃언니에게 “꽃언니, 나 신전까지는 못 세워줘”라며 포기를 선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꽃언니가 찾은 ‘레아 신전’은 필리핀 사업가가 죽은 아내를 기리기 위해 지은 것으로, 53년을 함께한 부부의 사랑이 담긴 명소. 이에 꽃언니가 자신을 위해 신전을 세워줄 남자를 찾는다며 공개 구혼에 나서자, 김해준은 세부 최수종의 스케일은 무리라는 듯 “우리 꽃~ 욕심이 너무 많아~”라고 앙탈을 부려 김신영을 배꼽 잡게 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김해준은 필리핀 세부 유명 셀럽과의 추억을 언급한다. 김해준은 ‘2PM 옥택연 닮은꼴’로 유명한 호핑투어 가이드 ‘옥태견’의 등장에 “세부 핫 셀럽”이라며 “저 배에 타는 순간, 분위기에 완전히 휩쓸리게 된다”라며 생생한 경험담을 전한다. 이와 함께 클럽을 그대로 옮긴 듯한 선상 위 호핑 투어가 시작되고 옥태견의 화려한 춤사위까지 더해지자 김신영은 “정신을 못 차리겠다. 난리 났네”라며 덩달아 어깨춤을 추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플러팅 장인’ 김해준마저 무릎 꿇게 만든 필리핀 세부 최수종이 세운 신전의 스케일은 어떨지, 이와 함께 모두를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 만든 세부 셀럽 ‘옥태견’과의 호핑투어는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15회는 오늘(27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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