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문화예술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 입문자도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예술을 주제로 ▲맛있는 인문학: 호모 에덴스(먹는 인간)에 대한 고찰’ ▲대중문화 속 인문학 핵심어(키워드) ▲혼란과 창조: 한국 근현대 예술가의 고난과 아름다움 등 3개로 구성되었다.
▲‘맛있는 음식 인문학: 호모 에덴스(먹는 인간)에 대한 고찰’ 강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줌(ZOOM) 앱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서울대학교 손현주 강사가 인류와 음식과의 관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본다.
그리고 ▲‘대중문화 속 인문학 핵심어(키워드)’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정윤지, 유비시(UBC) 이진욱 피디(PD)와 함께 시대별, 장르별 대중의 문화심리를 음악으로 인문학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혼란과 창조: 한국 근현대 예술가의 고난과 아름다움’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최고운 강사와 함께 한국 식민지와 전쟁의 암흑 속 근현대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수강 신청은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40명씩 총 120명(강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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