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당항마을 김정화 씨의 따뜻한 나눔 기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아버지의 49제 맞아 50만 원 상당 곰국 100개 기탁
11월 5일 회화면 당항마을 김정화씨가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물품(곰국 100개)을 기탁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당항마을 김정화씨는 “오늘은 아버지 김기영님이 돌아가신지 49제에 맞춰 더불어 함께 살면서 평소 많은 도움을 주신 이웃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곧 추워지는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돌아가신 아버님에게도 잘 전달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인근 경로당에 전달하여 기탁자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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