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 11월 5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대표(명예산업안전감독관)와 근로자위원들이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점검은 9월 30일부터 남해군 업무시설(각부서, 읍·면)13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산업안전보건체계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박스 △위험성평가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 △위험성평가서 △산업안전보건교육 △작업계획서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사 합동 점검이 우리 군의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확립하고, 법령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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