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배대숙)는 11월 5일(화)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은 화북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이불부터 의류 등의 다양한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형 세탁물에 대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배대숙 화북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은 어르신 혼자 세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반 세탁기로 세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세탁물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것도 다 잊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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