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주에 위치한 자동차재활용산업(폐차장)에서 현장 활동 대원을 위한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8개 소방서 구조·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등 제조사별 9종의 다양한 차량에 대한 잠금장치 개방 실습으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문 파괴 ▲차량문 개방기를 활용한 비파괴 방식의 구조활동 ▲내·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구조기법 및 현장활동 노하우 공유 ▲반복 실습을 통한 전문기술의 습득 등이다.
박길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훈련이 현장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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