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부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농업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창업코칭 교육(베이커리분야)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2년 12월에 착공, 24년 9월에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규모는 651㎡이고, 가공시설은 건식 반찬 베이커리등 3개의 공정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개의 공정라인중 베이커리라인의 가공장비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1대 1로 전물기술을 훈련하고 습득해보는 컨설팅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14회차로 운영하며 5명의 참여농업인이 우리밀통밀빵, 구운설기 등 자신의 제품을 반복생산하고 레시피를 교정, 평가하는등 기술력을 다지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씨는 “밀착 컨설팅으로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에너지와 시간, 노력을 아낄 수 있었고 미세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코칭받을 수 있어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축장비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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