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50여명의 단원이 학년별 파트연습과 집중캠프, 전체합주 등을 통해 기량을 기르고 있고,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천둥과 번개, 밤양갱 등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 가요 등 총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하였고, 특히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 씨와 최민철 씨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청소년관현악단에서는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성장기회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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