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는 지난 11월 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동치미 무와 갓,쪽파를 기부하고 나눔행사를 위해 생강,마늘,쪽파(윤성숙 부회장), 배(하태옥 감사), 삭힌고추(김금숙회장,김은숙 사무국장)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150통(20kg/통)의 동치미는 11월 1일, 100통은 안성시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50통은 읍·면·동 분과회장과 임원들이 50가구에 직접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는 매년 2회 이상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김장철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관내 21개 읍·면·동 분과 생활개선회의 연합체로서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봉사 및 회원 간 자조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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