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체육회(회장 성희기)는 지난 1일 영안중학교 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북안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춘우 경북도의원,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2018년 개최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오전에는 32개 마을별 윷놀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고, 오후 노래자랑에서는 마을별 대표자가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성희기 북안면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6년 만에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면민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한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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