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해병2사단과의 방역 협력체계로 지난 25일 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역은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과 해병2사단 의무근무대와 함께 군부대 내 예상 모기 서식지에 잔류분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해병2사단 내 발열 등 유증상자 또는 감염의심자 사병에게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를 동시 진행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하면서 말라리아·진드기 기피제 및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 키트 지원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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