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4일(목), ‘함께모아 행복금고’ 정기기부에 참여한 용강동의 ‘행복한 오리(대표 하문진)’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문진 행복한오리 대표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길·임영석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