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라이프리더스학교 총동문회는 10월 25일(금) 군위군 의흥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 라이프리더스학교 총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군위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흥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라이프리더스학교 총동문회는 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라이프리더스학교를 졸업한 회원들의 모임으로 1994년 개설 이래 졸업생 1,000여 명이 대구시 정책홍보, 치맥 페스티벌 봉사활동, 다문화가족 명절 물품 후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홍윤미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장은 “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가에서 숱한 고생을 하며 생산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데 곤란을 겪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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