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농협(조합장 조광래)에서는 수확 철을 맞은 떫은 감 선별ㆍ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하루에 투입된 작업 인원은 30명, 1일 처리량은 60톤으로 15일간 지속한다.
낙동면 떫은 감 재배농가는 685농가, 재배면적은 218ha로 전국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이며, 올해 실시한 감나무 수고 낮추기, 관리 재배 교육 등으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상주곶감의 원료로 사용되는 떫은 감 주산지인 만큼 고품질 감 생산에 필요한 행정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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