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미)는 지난 24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4명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을 알렸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도 배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 파트너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교육을 수료한 자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정은혜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