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김천시립율곡도서관(율곡홀)에서 정신건강 대축제「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에서 열리게 됐다. 모아포토존(인생네컷), 스트레스 측정, 응원봉 꾸미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11팀이 난타, 장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정신장애 당사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모두가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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