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대구백화점 중앙무대) 앞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6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와 지역 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끌어내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양성이 활력이 되는 도시 대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들은 장애인분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생산품 홍보물도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 점자촉각 엽서 만들기, 장애공감 퀴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인생네컷 사진에 장애인식 캠페인 문구 등을 함께 인화한 사진을 소장하거나 SNS 팔로우 및 인식개선 포스트잇 만들기 이벤트와 기념품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선홍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구 중심인 중앙로에서 열리는 만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을 통해 차별이 없는 따뜻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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