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기동 소재의 맛나감자탕(대표 김민화)이 지난 20일 시전동 주민센터와 착한가게 69호점 약정을 체결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를 말하며, 기부금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구호비 활동, 맞춤형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민화 대표는 “개업 후 많은 지역 주민이 우리 가게에 방문해주셨기에 감사한 마음을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기쁘다”고 말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최근 들어 사업장 대표님들이 착한가게 약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후원자들의 뜻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마을 착한가게 약정을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 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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