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도 운영한다.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은 산단 내 기업 근로자 중 7~15인 이내의 소모임 10팀이 신청 대상이다. 소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장소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파견 가능 강좌는 ▲통기타 ▲칼림바 ▲케이팝(K-POP) 댄스 등 10개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강사파견 서비스’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강사를 매칭한다.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은 산단 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도구를 활용해 현재 커리어를 점검하고 미래 진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진행된다. 산단 내 기업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종료 후에는 선착순 5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유선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강사파견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인생 재설계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문성 있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의근로자들이 보다 편하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