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3일(수) 10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024년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임영주 박사를 초청해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충고: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주시 관내 학부모 50명이 참여했다.
임영주 박사는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부모가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성숙한 소통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부모들의 자녀에게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성숙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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