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4년 상주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캠프(자매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상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을 포함한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서울, 김포 등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인 김포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활동 캠프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국회의사당, 대학가 탐방, 뮤지컬 관람 등 서울 문화를 탐방하고, 꿈을 향한 비전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9일(토)에는 김포시 중봉청소년수련관를 방문하여 지난 8월 우리시를 방문하였던 김포시 청소년들과 함께 수련관 라운딩 및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을 방문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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