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노인대학(학장 박양일) 소속 13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16일 여수, 순천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경석(여수시 어업인 대표)·백인숙(여수시 의회 의장) 부부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서면노인대학생들은 이날 여수 신덕항,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여수 해상케이블카,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성공적 개통을 기원했다.
박양일 노인대학장은 “서면 노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면이 더욱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마련해주신 서면장과 지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민희 서면장은 “서면 노인대학은 항상 열심히 학습하는 모범 노인대학이고, 서로 우의가 두터운 곳으로 견학 후 서면 발전에 큰 조언을 주시면 경청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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