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봉률)는 4일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백숙재료) 200세트와 과일을 관내 경로당(14개소)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살기 좋은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봉률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온정이 넘치는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자생조직과 연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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